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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(20) 서울 남산 달맞이길
성곽 길을 따라 달님을 맞으러 가는 데크로드. 달맞이에 늦었대도 서두르지 말자. 성곽 위 보름달이 동네를 비추는 풍경도 그것대로 맛이 있으니까. [김성룡 기자] 대보름 하루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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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길 속 그 이야기 경북 영덕 블루로드
걷기여행을 위한 길을 트레일이라 부른다. 트레일에도 종류가 있는데, 먼저 트레일을 낸 주체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. 현재 트레일을 내는 주체는 모두 세 곳이다. 하나는 민간단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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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리산 대피소 예약해야 해맞이
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사무소는 새해 해맞이는 지리산 내 대피소 예약 탐방객에게만 허용한다고 12일 밝혔다. 공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세석 190명, 장터목 135명, 벽소령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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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날 선물보따리에 동심 ‘두둥실’
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. 하지만 행사는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조용하고 조촐하게 치러진다. ◆대구=5일 오전 10시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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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맞이 명소마다 “와~” 탄성
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전국 곳곳에 해맞이 인파가 몰려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.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30만 명의 인파가 몰려 오전 6시30분부터 펼쳐진 해맞이 축제를 즐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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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중앙일보] 강호동 vs 유재석, 연예대상 누가 받을까
정말 준예산 편성 사태 오나 12월 30일 TV중앙일보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국회의 진통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일반예산안과 4대강 사업 예산안을 분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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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동네서 보내는 연말연시
‘가라, 옛날이여. 오라, 새날이여. 나를 키우는 데 모두가 고마운 시간들이여.’ (이해인의 ‘12월의 엽서’ 中) 여느 날처럼 뜨고 지는 해인데 이맘때면 늘 아쉽고 설렌다.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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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맞이 명소 여수 향일암 한밤 화재로 잿더미
20일 오전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잿더미로 변한 대웅전의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. 국내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전남 여수 향일암(向日庵)에서 불이 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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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의 나라, 가톨릭 마을 이야기
1 사꼰나꼰에서 열린 ‘별 행렬’에서 만난 두 소녀.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만난 가톨릭 소녀. 꽤 어색하지만 그것이 가능한 것이 다양성의 나라 태국의 매력이다 태국 동북부 이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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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의 나라, 가톨릭 마을 이야기
1 사꼰나꼰에서 열린 ‘별 행렬’에서 만난 두 소녀.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만난 가톨릭 소녀. 꽤 어색하지만 그것이 가능한 것이 다양성의 나라 태국의 매력이다 내가 태국과 처음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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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창 밖 흩날리는 눈꽃 낭만 기차여행 떠날까
본격적인 눈축제 시즌을 맞아 낭만의 ‘기차 여행’이 인기다.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겨울 열차 상품들을 이용하면 4인 가족이 12만~20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겨울여행을 만끽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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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을 즐기는 3가지 방법
벌써 12월이다. 아니 12월 하고도 중순이다. 소위 연말연시의 시즌이 도래한 것이다. 하나 올해는, 그놈의 경제 탓에 분위기가 영 무겁다.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어김없이 돌아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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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첫째 주,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
찬 바람이 제법 불더니 11월의 마지막 주다. 2008년도 이제 한달 남짓. 겨울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들이 분주하다. 12월 축제를 살펴보면 일년 중 계절적 영향을 가장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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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 holic] “학생이 걸어야 가정·지역 건강해져”
김장환(71·사진) 전남도교육감은 13일 “이번 학기부터 전남지역 초·중·고교 모든 학생이 의무적으로 하루 10분 이상 걷기운동을 하도록 했다”고 말했다. 이어 “운동부족에 따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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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특별한 재미
복잡한 대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 위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중앙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자연휴양림을 지정하고 직접 관리에 나서고 있다. 전국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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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상 일출·불꽃에 희망 띄워볼까
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형제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해돋이 모습 [해남군 제공] 정해년을 떠나 보내고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이다. 이에 발맞춰 지자체 등이 마련한 해넘이·해돋이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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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람선 타고 해맞이 떠나볼까
올해 1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50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구경하고 있다. [사진=송봉근 기자] 돼지해 정해년을 보내고 쥐띠해 무자년(戊子年)을 맞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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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구석구석] 남해에서 일출 보고 …
1598년 12월 16일 새벽(양력). 충무공 이순신은 노량 앞바다에서 왜선 500여 척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. 암청색 여명이 걷히고 멀리 오동도가 핏빛으로 물들 즈음, 이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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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리사, 운문산, 절골 등
도리사 도리사아도화상 전설 어린 신라 첫 사찰김태환 | 구미 을 | 한나라당2004년 총선은 내게 기쁨을 안겨주었지만 기쁨 그 깊은 곳 한쪽에는 슬픔이 그대로 남아있었다. 총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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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우리 해변,수문 앞바다 등
두우리 해변 두우리 해변잊으려, 바다 기슭을 걷고 싶을때...이낙연 | 함평-영광 | 중도통합민주당 팔영산 “잊어버리자고/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/하루/이틀/사흘….”그런 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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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송구영신' 해넘이·해맞이 다채
2005년 을유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해맞이축제에 시민들이 일출과 동시에 희망쪽지가 담긴 풍선을 날리고 있다. [사진=송봉근 기자] 을유년을 갈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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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미곶 ' 해양레저특구 '로 개발
▶ 해양레저특구로 개발될 포항시 대보리 호미곶. [포항시 제공] 해맞이 관광지인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 일대의 개발이 본격화된다. 포항시는 호미곶 관광지 일대 41만3000㎡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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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경제 술술, 가정엔 행복을 "
▶ 지난 1월 1일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 등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.[중앙포토] 을유년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 행사가 부산.울산.경남 곳곳에서 다채롭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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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Leisure] 해맞이 어디서 할까
해를 보러 가는 방법도 가지가지다. 서해안에서 일몰을 보고 밤새 차를 달려 동해안에서 일출을 맞는 일부 극렬파가 있는가 하면, 밤새 산을 올라 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열렬 산악인